tabs_se_teob2
tabs_n01-10
tabs_studio
tabs_tgos2

작가의 스튜디오 엿보기!
작가의 작품이 어디서 어떻게 제작되는지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A STUDIO.

“A STUDIO”는 작가의 스튜디오를 모티브로하여 관람객이 작가의 스튜디오를 엿볼 수 있도록 한 컨셉부스이다. 작가는 본인의 작품을 관람객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전시와 더불어 영상으로, 워크샵으로, 라이브 페인팅 등을 통해 자유롭게 풀어낸다. 관람객들은 작가들과의 소통과 체험을 통하여 평소 알기 어려웠던 현대미술 작품의 제작과정을 쉽게 접 할 수 있도록 한다. 아트아시아에서는 관괌객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현대미술을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참여 작가

명이식
서동일
오조
이기택
이수정
임정아
정안용
조세민
최인호
한승구

서동일

서동일, 주인공의 방, mixed media in space, 가변크기, 2018

타인에 대한 시선을 거두고 나를 보자는 의미에서 거울을 소재로 작업을 한다.
그리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 주인공은 나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그래서 ‘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하고 마치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주연배우가 된 것처럼 느낄 수 있게 주인공의 방을 분장실로 꾸며낸다. 주인공의 방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며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조

오조, The Night of Coexistence1, 100F, Acryliconcanvas, 2018

인간의 의식주를 넘어 소유욕,이기심,탐욕으로 인한 자연의 파괴와 사라져가는 서식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한다.
2013년 식용돼지를 보며 동물들을 사냥하는 인간들의 죄책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태어나자 마자 선택할 수 없는 죽음,희생이 어떻게 보면 아이를 낳은 어머니와 같아 보인다. 그 희생하는 삶을 사는 식용돼지를 어머니에 비유해 표현한 것이 첫번째 ‘공존’ 의 이야기이다. 인간이 동물과 생물들에게 타협되지않은 파괴로 인해 그들의 생태계와 서식지를 빼앗아 가며 그 동시에 ‘친환경적인‘ , ‘생태계가 살아있는’ , ‘유기농’ 이라는 단어도 서슴없이 보인다.
이런 현상들을 보며 나는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는 축제의 장 ‘무릉도원’ 을 그려 나간다.
매혹에 빠져 사냥을 하는 세상과를 반대로 죽은 생명들을 먹고 간직한다.
기호학적인 의사소통이 아닌 본능적인 생명체들의 움직임으로 이 무릉도원은 흘러간다.

이기택

이기택, 우물안개구리, MediaArt,1920x1920cm, 2018 ,ed.1

작품의 주된 특징은 일상 생활에서 ‘상상력’ 을 주제로 작업한다는 점이다.
그가 사는 곳의 배경.
주로 집, 학교 등 일상이 작품의 배경이 되며, 생활 속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는다. 아이 같은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상황을 묘사하며, 초창기 작품은 매우 사실적인 그림부터 시작하여 나아가 현실을 초월하는 사진과 미디어 아트를 표현하고 있다.
2018년 고등 미술 교과서 초현실주의 부분에 작품이 수록되었으며, 상하이 한국 문화원 전시와 국제공모전 수상 등 다양한 활동과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이다.

명이식

명이식, 동탄, 148x180cm, 슬라이드필름촬영 디지털프린트, 2016, ed. 2/5

현대 예술이 객관적인 역사와 순수미학의 영역 속에 한정된 곳이 화이트 큐브라면, 명이식의 작업에서 일상의 풍경은 화이트 큐브 화된 화면 속에 갇혀 본래의 의미를 탈색한 평면으로 전환된다. 탈색된 일상의 이미지는 작가가 제안한 수직과 수평의 그리드에 갇혀 새롭게 배치되고, 화면 속에서 또 다른 이미지를 낳는다. 그러나 그가 제시하는 것은 수많은 인식의 틀, 수많은 그리드의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다. 초공간의 예술에서 작가의 의도는 관람자의 인식을 지배할 뿐, 결코 상황을 지배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발췌: ‘수직과 수평의 반복이 만들어내는 상상력 ‘ 이수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